TerraComes 발표 후기 - AI와의 대화에 공감한 순간
안녕하세요, 테라입니다.
"AI 활용법을 어떻게 전달할까?"
발표 전날 밤, 저는 슬라이드를 넘기며 이 질문에 계속 머물러 있었습니다.
TerraComes 코칭 서비스는 AI 셀프 인터뷰로 시작하고, Skill 기반으로 개인화를 만듭니다.
철학은 명확했지만, 청중들에게 어떻게 와닿을지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Navigating the AI Tide"라는 제목으로 준비했습니다.
AI 물결을 헤쳐나가는 방법.
지금 AI 상황과 TerraComes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각자 다른 경험, 다른 출발점
2026년 4월 3일, 발표 당일.
청중들은 예상보다 훨씬 다양했습니다.
어떤 분은 ChatGPT로 프롬프트를 작성해 문서를 만들고 계셨고, 다른 분은 업무 자동화를 시도하다 막힌 지점에서 멈춰 있었습니다.
AI를 한 번도 써보지 않은 분도 있었습니다.
배경이 이렇게 다른데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까?
발표를 시작하면서 저는 약간 염려스러웠습니다.
AI와의 대화가 핵심이었다
그런데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AI와 함께 일하는 것은 도구를 배우는 게 아니라,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 문장을 말했을 때, 청중들의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각자 AI 활용 방법이나 경험은 달랐지만, 이 메시지에는 모두 공감하더군요.
저는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TerraComes의 Skill 기반 접근이나 AI 셀프 인터뷰 같은 구체적인 방법론을 설명할 때 공감이 올 줄 알았는데, 그보다 본질에 먼저 연결되었습니다.
기술의 기능이 아니라, 그것이 우리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공감한 것입니다.
"꾸준히 쓰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죠?"
질의응답 시간에 한 분이 질문했습니다.
"AI를 일회성으로만 쓰고 있어요. 특정 문서 작성이 필요할 때, 특정 질문이 생길 때만 ChatGPT를 엽니다.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해서 꾸준히 이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이 질문을 듣는 순간, 제 머릿속에서 TerraComes 코칭 방법이 겹쳐졌습니다.
일회성 활용의 한계
한 번 쓰고 끝나는 도구가 아니라, 업무에 녹아드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것.
한 번 배우면 무한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
프롬프트가 아니라 워크플로우.
저는 구체적인 첫걸음으로 옵시디언 연동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지식 자산 관리와 AI를 결합하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발표 후 관련 정보를 이메일로 전달했습니다.
청중으로부터 배운 것
발표를 준비하면서 저는 TerraComes 철학을 다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AI 셀프 인터뷰, 목적 기반 실습, 개인화.
이 세 가지가 왜 중요한지 슬라이드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청중들의 반응은 제 예상과 달랐습니다.
철학을 설명하기 전에, "대화"라는 키워드에 먼저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일회성에서 꾸준함으로"라는 구체적 니즈를 직접 말해주었습니다.
이 두 가지 모두 TerraComes가 제공하려는 가치였습니다.
발표 준비는 힘들었지만, 이 발견이 고마웠습니다.
제가 설계한 방향이 맞다는 간접적 검증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마무리
AI 도구를 쓰는 것과 AI와 대화하는 것은 다릅니다.
도구는 배우면 끝나지만, 대화는 계속됩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함으로 이어집니다.
여러분은 AI와 어떻게 대화하고 계신가요?
일회성으로 쓰고 계신가요, 아니면 업무에 통합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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